오늘 일을 마치고 총알같이 운전해서 우리 아이들을 면회했습니다.
그 시간에늦을까 혹시 못보면 어쩌나...
간호사가 면회 중에 신생아용 말고 미숙아용 기저귀도 있어요라고 하는 말에
면회 끝나자마자 달려와서 사이트에 들어와 보니 모두 품절이더군요.
내 새끼들 아퍼서 있는것도 마음 아픈데 그런것도 못해주나 하는 마음에 일본이랑 미국 사이트까지 다 서핑
했습니다. 미국, 일본에 있는 친구들이 구해서 보내준다고 하는데 하루라도 빨리 입히고 싶습니다.
제 마음 이해하시죠. 그리고 또 너무 대단한 일 하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제쯤 우리 아들들에게 편안한 기저귀를 입힐 수 있을까요.
염치없는 말씀이지만 당장 살 수 있는 곳을 알려 주실순 있으신지요.
정말 당장 이라도 달려가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빨리 입고 좀 해주세요. 메리즈가 가장 좋다고 해서 마음같아서는 휴가내고 일본이라도 가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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