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병원에서 퇴원을 하기 전에 모유저장팩이 필요했어요.
그러다보니 가격이니 제품 종류니.. 따져볼 정신도 없이 병원근처에서 30매짜리 모유저장팩을 사서 사용을 했지요.
3통을 쓰고 떨어져서 다른 곳에서 모유저장팩을 추가로 구매했더니 종류가 다르더라구요.
한가지만 쓸때는 그것도 잘 몰랐는데 두 종류의 팩을 써 보니 장단이 조금 비교가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이른둥이 몰에서 모유 저장팩을 보았습니다. 이런 이런.. 가격이 비교가 안되더군요..
그런데 더 큰 만족은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팩들은 조금은 뻣뻣하다는 느낌이 있었고 또 한 제품은 가로폭이 조금더 길어서 손으로 잡고 사용을 하게 될 때 힘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기존사용 두 제품은 모두 용량이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퍼팩션 지퍼팩은 조금 얇다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재질에(그러나 찢어지거나 하는 건 전혀 없구요) 아래쪽에 모유를 데우는데 도움을 주는 적정 온도 표시 기능도 있고 용량이 정확하게 재어지는 점이 제일 좋았네요.
가격도 좋구요. 120매를 한꺼번에 사서 사용하니 더 저렴한것 같습니다.
아! 120매라서 혹시 개봉하면 한꺼번에 120매가 다 튀어나올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30매씩 비닐봉지에 담겨서 4묶음이 들어 있어 사용하기도 좋고 위생도 안심인 퍼팩션입니다.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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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표 관리자
작성일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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