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 6일.770그람으로 태어난 우리아기.
4개월가까이 병원에서 넘 고생이 많았죠.
괴사성 장염.폐혈증.미숙아 망막증,또 다시 폐혈증.
숱한 눈물을 가슴으로 흘렸던 세월.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아팠던 날들.
10월 9일 드디어 2.2키로로 퇴원을 해서 조마조마하며 집에 데려 왔던일이 생각나네요
병원서도 모유를 수유하던 차라 계속 먹였는데 아무래도 영양에 대한 욕심이 났어요
병원에서도 갈락티스를 추천해주더라고요.비타민과 철분제는 처방받아서 모유에 하루한번 타먹였어요.
그래선지 정말 하루에 60그람씩 쑥쑥 마치 요술처럼 자라는거 있죠.
얼마나 용트림을 하는지.쉬지 않고 쭉쭉 힘을 주더니 정말 잘 자라더라구요.
지금 교정연령 2달하고 2주네요.5.3키로랍니다.정상아 2개월 몸무게랑 똑같아요.
넘 대견하고 자랑하고 싶은거 있죠.
모유량이 작다면 갈락티스를 같이 먹이는 것두 좋을듯.
참 병원다닐때 얼려둔 모유가 있어 하루 두번 갈락티스 타 먹였답니다.
강추에요.
댓글목록
작성자 대표 관리자
작성일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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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라고 있어서 기쁘고요..^^
이렇게 힘이나는 글들을 보고 많은 부모님들도 기운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ㅋㅋ
저희 윤서 몸무게 추월할 날도 멀지 않은듯 싶어요..^^; 부럽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작성일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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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아기 사진도 올려주세요.. 보고싶어요..^^
작성자 김은****
작성일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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