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받아서 오늘 면회떄 가져갔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이 신기해 하더라구요.

주로 메밀베개를 한다고 하던데 친정엄마가 메밀베개는 메밀이 삐져나올수 있어 안된다고 해서 주문 못하고 일반

좁쌀베개했는데 넘 높아서리... 좁쌀베개는 가져오고 짱구베개를 갖다줬답니다. 저는 혹시 더워서 땀띠 날까봐

좁쌀베개를 했는데 간호사선생님이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애기에게 높지도 않아서 머리모양이 잘 다듬어

질것 같아요. 보기에는 작아보여 걱정했는데 잘 맞네요. 근데 4kg까지 사용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드럽고 넘 좋아요 전 개인적으로 짱구 베개를 더 추천해드려요.

진작 사서 보냈어야 되는데 좁쌀베개를 먼저 산걸 후회해요. 아이에게 맞게... 좁쌀도 좋긴한데 퇴원하고 좀 크면

사용할까하는데 그땐 머리 모양이 다 형성 되었겠죠? 개인적으로 건의 드린다면 좁쌀 베개도 좁쌀을 뺄수 있게 지

퍼로 되어있음 어떨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촉감도 좋고 모양도 이쁜 짱구베개 추천하고 싶어요. 근데 신랑이 저녁 면회 갔다왔는데 간호사

넘 높다고.. 간호사들이 자주 안보면 잘못하면 목이 꺾이는 수가 있다고 낮은걸로 가져오라고 하네요. 휴~~~~ 힘드

네요 조산아용이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좁쌀을 빼고 좁쌀베개를 가져오라고 하네요. 간호사 얘기로는 좁쌀 베개

덜 높다고 하네요 일반용인데.... -_-;; 아무래도 좀 낮게 만들어야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