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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준혁이^^

작성자 손민지(ip:)

작성일 2015-10-12 11:31:07

조회 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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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희아가는 7월예정이었는데 5월5일에 28주2일만에 1.16킬로에 아주
작게태어났어요
자궁무력증이라고 본인도모르게 자궁문이열려버려 아기가 내려온다하드라구요..저희아가는 심장에구멍이있는 상태에서 태어났기에
수술이최종목표였고 인큐베이터에있은지 80여일정도됬을때
심장수술을하기로했죠~
무사히잘되었고 적응도잘해서 2.5킬로됬을무렵 퇴원해서
지금은 5킬로도넘었고 무럭무럭잘크고 있답니다..

이른둥이를두신 부모님맘 저도 너무 잘알고있어요..
하지만 전 울기보다는 현실적인것을 더 생각했고
경제적으로 지원받을수있는 부분은 다받았답니다.
아기가 안쓰럽고 맘아프긴하지만 전 절대 저땜에 아기가빨리 나왔다고 생각하진않았어요.. 의사선생님도 그랬거든요~
아기가빨리나오고싶어서 그런거라고...
그런생각하니까 우울한생각 전혀나지않았고 오히려 더 강해져야겠단
생각 많이했어요~
이른둥이를두신 어머님들 화이팅하시구 울지말고 아가앞에선 강하고 밝은모습 많이보여주세요~^^그럼 건강하게 꼭 품에올거라고 생각해요~^^

첨부파일 1444616323742.jpeg , 1444616342721.jpeg , BeautyPlus_20150918213050_save.jpg , BeautyPlus_20151002133520_save.jpg , BeautyPlus_20151007230906_sav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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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대표 관리자

    작성일 2015-10-12 21:12:24

    평점 0점  

    스팸글 아기가 힘든 고생을 너무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주었네요.^^
    너무 귀엽고 기특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랄께요~~~
  • 작성자 대표 관리자

    작성일 2015-10-12 21:14:21

    평점 0점  

    스팸글 어머님이 적어주신 것처럼, 이른둥이를 두신 모든 부모님들이 우울한 생각말고 밝고 강한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한은경

    작성일 2016-11-02 21:55:12

    평점 0점  

    스팸글 아가가 너무 이뻐요
    저도 모르게 소리내서 감탄했네요
    눈이 똘망똘망한게 진짜 야무질것 같아요
    잘 키우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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