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셋째아가인데요.  화곡동에있는 유광사병원에 부원장님게 진료를 받았었거든요.

애기가 잘크고있었는데

7개월때쯤 애기 3D초음파를 봐주시는 선생님께서 애기가 3주정도 작으니 담당샌님께 상담해보라고 하시더군요.

담에 병원가서 담당샌님게 말씀드렸더니 이상이 없다며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한달뒤에 다시 병원에 갔더니 첫말씀이 "어,. 이상하네.." 였어요.

아기가 좀작다며 첫째, 둘째 몇키로에 낳았냐고 하시더라구요.

잘먹으면 된다며 그렇게 9달이 되었어요.

애기낳기 한달전에 진료할때에도 막달에 크는 아기도 있다며 2kg은넘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애기가 넘 안움직인다고 했더니 그럼 원인이나 알아보던가 하라며 신촌세브란스 병원 추천서를 써주시더라구요.

부원장님이 가봐도 별소용이 없을거라는 말에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엄마가 그래도 가보라고 해서 담날에 예약하고 가봤더니

아기가 심장이 거의 안뛰고 있다며 바로 응급수술들어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아기가살수있는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하시며..

바로 수술들어갔어요.

아기는 ......1.2kg으로 태어났고 심폐소생술까지 하며 간신히살렸어요.

인큐베이터에서 2달 넘게 있으면서 간신히 2.67kg으로 퇴원은했는데

거의 빨지를 않아요.

저희애기도 호스로 먹고있습니다.

저희애기는 폐기능도 좀 약한것같고,  제가 관찰을 해보니 혀를 들고 빨더라구요....

제가 손가락을 넣어보기도하고... 어케 이것저것 방법을 써보고는 있는데..걱정입니다.

혹 방법이 있을까요???